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유통망을 늘리며 사세를 확장한다.

‘안다르’는 하반기 132㎡(40평) 이상의 지역별 대형점포를 출점하면서 팝업스토어 포함 하반기 총 11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우선 오늘(30일)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과 엔터식스 안양점을 동시 오픈한다. 이들 매장은 ‘안다르’의 고급 소재와 부드러운 실루엣을 연상시키는 컬러 팔레트와 곡선, 그리고 우드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은 약 133㎡(40평)에 달하는 규모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쇼핑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8월 14일과 22일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과 대구 최초로 롯데백화점 상인점, 8월 28일 LF스퀘어 테라스몰 양주점을 오픈하는 등 8월에만 총 3개의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특히 8월 9일 오픈한 롯데백화점 잠실 월드스트리트(B1F) 팝업 매장의 경우 오픈 후 일주일 만에 약 5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편 ‘안다르’는 지난 2015년 매출 약 8억9천만원으로 시작해 2018년 기준 약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0%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19년 상반기에만 매출액 약 350억원을 기록한 안다르는 올해 800억원의 목표 매출액을 설정, 성공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