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자이너 아동복 브랜드 ‘리틀 스텔라’가 본격적으로 브랜드 확장에 돌입했다.
‘리틀스텔라’는 지난 시즌까지 롯데월드몰 잠실점 5개 뿐이었던 유통망을 확장, 8월에만 11개 매장을 오픈하는 등 사세를 확장한다.
또한 하반기 수도권과 지방 주요 백화점 및 대형 복합 쇼핑몰 등 총 24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약 40개의 유통망 확보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통망 확장과 함께 상품도 여아 의류 중심에서 남아 의류, 가방, 악세서리까지 품목 또한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추동 시즌 컬렉션은 어반키즈룩을 컨셉으로 하여 모던하고 세련된 실루엣과 자연의 감성을 표현한 장식 디테일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키즈룩을 제안한다. 낭만적인 무드의 사랑스러운 러플 원피스부터 동물모양의 패치 포인트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리틀스텔라’ 키즈만의 트렌디하고 모던한 코스모폴리탄 감성을 표현한다.
매장 인테리어 역시 새로운 컨셉으로 완전히 탈바꿈하여 핑크 컬러의 아치형 벽면과 알록달록한 컬러 패턴의 벽면, 그리고 전구가 포인트인 전신 거울 설치하여 셀카존 또는 피팅룸으로 활용하며 젊은 엄마와 키즈 손님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리틀 스텔라’는 뉴욕, 밀라노 출신 ‘제이어퍼스트로피’의 이지선, 이지연 자매 디자이너가 2017년에 런칭한 트렌디한 디자이너 아동복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