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스포츠재단가 학교 체육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2024 MOVE SPORT를 운영한다.
2013년부터 진행된 학교체육 지원 사업인 MOVE SPORT는 초 중 고등학교에서 학교별 특성 및 연령에 맞게 스포츠 교육자료와 교구, 강사 지원, 교사 연수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사연구회를 통해 무브스포츠의 현장 사례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에도 현장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프로그램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전국 초등학교 200개교, 중고등 200개교 등 총 400개교를 대상으로 교재, 교구, 교사 연수 및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체육 전공 교사가 부족한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초등 무브스포츠 오프라인 교사 연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연수는 '초등 무브챌린지를 활용한 지도자 전문성 향상 및 지도 역량 강화' '무브챌린지 활성화를 위한 초등 체육과 교육과정 연계 방안 논의 및 교류의 장 마련' 등을 목적으로 열렸다. 1차는 수원북중학교에서, 2차는 구미광평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도균 데상트스포츠재단 이사장의 '무브(MOVE)의 중요성'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또 무브스포츠 교사연구회 김현우 교사(덕성여고)와 김지민 교사(이목중)가 강사로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무브챌린지로 다양한 움직임을 경험하고 학생들과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연수를 운영했다.
데상트스포츠재단은 전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 랜선 무브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뿐 아니라 도전정신 함양과 자신감 향상 등 정신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자 해마다 '랜선 무브챌린지'를 개최하고 있으며 본 대회는 6.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데상트스포츠재단 측은 무브스포츠 참여 학교들은 체육 수업 및 방과 후 활동, 건강 체력 교실 등 현장에서 무브챌린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중이라고 했다. 무브스포츠 교사연구회 교사들과 협업에 나서 랜선 무브챌린지 대회, 교육 지원, 공모전 등 학교에서 쉽고 재미있게 무브챌린지를 교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보급하고 이벤트도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