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브리핑 - 5월 마지막주 & 6월 첫 주말 패션시장 동향 

5월 크게 흔들렸던 패션시장이 6월 첫 주말 깜짝 반등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 5월 패션시장은 이른 더위로 냉감 제품에 수요가 몰리며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은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던 아웃도어 시장마저 5.5% 하락하며 시장 분위기가 반영됐다.

그러나 6월 1일과 2일, 지난 주말 대부분의 복종에서 큰 폭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주말에 대한 기저효과와 함께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핫썸머 아이템의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누계 실적을 보면 아웃도어의 경우 ‘노스페이스’가 10% 신장했고 ‘K2’ -6%, ‘코오롱스포츠’ 0%,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8%, ‘네파’ -8%, ‘블랙야크’ -15%, ‘아이더’ -11%, ‘컬럼비아’ -26%, ‘밀레’ -27%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 주말 이틀 통안 시장이 크게 반등했는데 ‘노스페이스’가 60% 신장했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31%, ‘K2’ 19%, ‘아이더’ 21%, ‘코오롱스포츠’ -13%, ‘네파’ 7%, ‘블랙야크’ 12%, ‘컬럼비아’ 115%, ‘밀레’ 131% 등이었다.

여성복도 비슷한 흐름인데 지난 5월 누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쉬즈미스’ -2%, ‘리스트’ 2%, ‘시스티나’ 21%, ‘올리비아로렌’ -1%, ‘베스띠벨리’ 7%, ‘씨’ 3%, ‘크로커다일레이디’ -6%, ‘올리비아하슬러’ -10%, ‘샤트렌’ -11%, ‘지센’ 2%, ‘조이너스’ -7%, ‘꼼빠니아’ -17%로 나타났다.

6월 첫 주말 매출은 ‘쉬즈미스’ 82%, ‘리스트’ 75%, ‘시스티나’ 105%, ‘올리비아로렌’ -13%, ‘베스띠벨리’ 7%, ‘씨’ 24%, ‘지센’ -15%, ‘조이너스’ 11%, ‘꼼빠니아’ 1%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남성 편집숍 웰메이드는 5월 누계 -6%의 매출 신장률이 6월 48%까지 상승했고 ‘피에이티’는 5월 -16%, 6월 -6%, ‘올포유’ 5월 -13%, 6월 6%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골프웨어는 ‘엘르골프’가 5월 누적 -16%, ‘레노마골프’ -15%, ‘세인트앤드류스’ 1%, ‘링스’ -17%, ‘테일러메이드’ 4%, ‘마스터바니’ -16%, ‘와이드앵글’ -7%, ‘팬텀’ -16%, ‘핑’ -20%, ‘파리게이츠’ -10%, ‘JDX멀티스포츠’ -18%, ‘타이틀리스트’ 31%, ‘PXG골프’ -19%, ‘말본골프’ 3%, ‘어뉴골프’ 2%, ‘지포어’ -15%로 집계됐다.

골프웨어 시장은 6월 첫 주말에도 다른 복종과 달리 좋지 않은 흐름을 보였는데 ‘엘르골프’가 -7%의 신장률을 보였고 ‘레노마골프’ -13%, ‘세인트앤드류스’ 17%, ‘링스’ -11%, ‘테일러메이드’ 7%, ‘마스터바니’ 1%, ‘와이드앵글’ -15%, ‘팬텀’ -11%, ‘핑’ -14%, ‘파리게이츠’ -8%, ‘JDX멀티스포츠’ -11%였다.

아동복에서는 ‘뉴발란스키즈’가 지난 5월 6%의 신장률을 기록했고 ‘MLB키즈’ -16%, ‘캉골키즈’ -17%, 플레이키즈프로 7%, ‘블랙야크키즈’ -21%, ‘닥스키즈’ 10%, ‘노스페이스키즈’ 1%, ‘네파키즈’ -10%, ‘헤지스키즈’ 5%, ‘휠라키즈’ -1%,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2%, ‘탑텐키즈’ -5% 등이었다.

이어 6월 첫 주말에는 ‘뉴발란스키즈’ 7%, ‘MLB키즈’ -28%, ‘캉골키즈’ 50%, 플레이키즈프로 137%, ‘블랙야크키즈’ 13%, ‘닥스키즈’ 54%, ‘노스페이스키즈’ -1%, ‘네파키즈’ 38%, ‘헤지스키즈’ 18%, ‘휠라키즈’ 111%,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75%, ‘탑텐키즈’ 61%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