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가 지난 1일 신세계 강남점 여성 부티크를 리뉴얼 오픈했다.
‘발렌티노’ 부티크는 51.7㎡ 규모로 전 세계에 걸쳐 전개하는 네트워크 확장의 단계를 의미한다. 리뉴얼 오픈 하는 이번 부티크는 고객과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은 ‘발렌티노’만의 건축학적 컨셉으로 선보인다.
이는 고객과의 관계가 디자인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호스피탈리티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고객 여정의 방향이 되어 공간을 통해서 고객을 위한 일종의 리추얼을 제안한다. 인간적인 교류를 브랜드의 중심에 배치하고 메종의 상징적인 코드와 이탈리아 메종으로서의 전통을 활용한 부티크는 ‘발렌티노’의 새로운 보금자리이자 편안하고 친근한 장소로 고객을 맞이한다.
새로운 부티크는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발렌티노’의 미학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서 오트 쿠튀르 기반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특히 바닥을 채운 그래픽 러그는 공간에 따뜻함, 우아함,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로마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절충적인 소재가 디테일이 어우러진 부티크에서는 편안한 쇼핑환경과 발렌티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티크에서는 디테일이 돋보이는 ‘발렌티노’의 여성 컬렉션의 레디-투-웨어 제품부터 ‘발렌티노’ 가라바니 액세서리, 아이웨어 컬렉션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