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10개국 바이어 글로벌 수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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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10개국 바이어 글로벌 수주회

민신우 기자 0 2024.06.18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MLB’25 SS 시즌 수주회를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했다. 

 

‘MLB’617~2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전세계 10개국의 대리상 및 바이어를 초대해 25SS MLB KOREA의 신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전략을 소개하는 글로벌 수주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했던 MLB 글로벌 수주회의 개최 배경을 한국으로 옮겨 K패션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MLB’2020년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해 매년 끊임없이 성장하며 K패션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2022년 해외 소비자판매액 첫 1조원을 돌파한 것에 이어 202317천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2조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해외 소비자판매액 기준).

 

‘MLB’는 패션 소비재 리테일매장을 운영하는 유통 대리상과의 홀세일 거래를 통한 직진출 방식으로 중국 전역에 진출해 지난해 1100개까지 중국 매장을 오픈했으며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을 커버하는 아시아 No.1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동과 인도 시장 진출을 확정 지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K패션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 수주회는 ‘MLB’ 글로벌 진출 5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이를 함께 해 준 대리상과 바이어를 한국에 초대해 K패션의 진수를 함께 한다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한국에서 진행하는 최초의 글로벌 수주회를 새로운 모멘텀으로 질적으로 발전하는 MLB2, MLB 2.0의 미래를 제안하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한국과 중국을 포함하여 ‘MLB’가 진출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총 10개국에서 약 600여명에 달하는 글로벌 대리상과 바이어들이 수주회 참석을 위해 한국에 방문해 수주에 참여하면서 ‘MLB’를 향한 글로벌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번 수주회에는 2024년 연말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인 아랍에미리트 바이어가 참석해 중동, 인도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주회는 리테일 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대리상들이 MLB의 제품 전략 및 차시즌 신제품 구성을 직접 살펴보고 제품을 주문하는 행사다.

 

한편 F&F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듀베티카, 세르지오 타키니, 수프라 등 다양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며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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