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2024년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이 업계의 많은 관심을 모은 가운데 참가신청이 마무리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4월 말 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400여명이 신청하였으며 특히 대구경북, 부산 지역에서의 적극적인 참여가 주목받고 있다. 사무국에서는 최종 5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직면한 섬유패션 경영자, 임원들에게 최고의 강사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영감과 재충전을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병오 회장은 “3고 현상, 불황형 소비 장기화 등 악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직면한 섬유패션업계 CEO들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기업경영을 위한 혜안과 통찰을 얻기 위한 자리로 만들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업종간 교류 강화를 통한 상생의 기반을 만들어 우리 산업의 힘찬 재도약을 위한 모멘텀을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 참가 신청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