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리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가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컬러 다이아몬드 하이주얼리 전시를 6월 11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분더샵 청담을 시작으로 대구신세계와 강남점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아디르’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핑크, 옐로우, 블루, 그린 컬러의 다이아몬드 반지, 귀걸이, 나석 등을 소 개한다. 컬러 다이아몬드는 극히 소량의 불순물이나 구조적 결함 때문에 다양한 색을 띠게 되는 다이아몬드이 며 다이아몬드 1만개당 하나꼴로 채굴되어 희소성이 높다. 총 12가지 색이 존재하지만 핑크, 블루, 그린, 옐로 우 컬러에 컬렉터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핑크 다이아몬드는 세계적인 옥션에서 10년간 경매를 통해 판매 한 최고가 다이아몬드 절반이 핑크 다이아몬드였을 정도로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또한 전세계 핑크 다이 아몬드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더욱 더 희귀한 존재로 부상하고 있다.

핑크 다이아몬드는 1캐럿 이상도 희귀하다 평가되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그 희귀함에 수식어를 붙일 수 없 는 10.86 캐럿의 핑크 다이아몬드 링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핑크 다이아몬드는 보조색이 퍼플 인 핑크컬러 다이아몬드이며 Fancy Purplish Pink 컬러라고 불리는 다이아몬드는 특유의 다이아몬드 색을 잘 표현하기 위하여 정밀한 쿠션컷으로 세공되었다. 보통 핑크 다이아몬드는 순수한 핑크색이 가장 가치가 높지 만 대부분 브라운이나 퍼플 같은 보조색이 공존하고, 보조색 중 핑크의 채도를 높여주는 퍼플을 높게 평가한다.

가격은 180억원 상당으로 책정되어 있어 실제 보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채도 평가 등급 상위단계인 Fancy Intense Purplish Pink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는 2.75캐럿의 페어컷 다이아몬드링도 함께 전시되어 핑크 다이아몬드의 채도에 따른 색감 차이를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다.

컬러 다이아몬드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컬러인 옐로우 다이아몬드는 태양의 색을 담고 있다고 많이 표현되며 보는 것만으로도 자연이 선사한 신비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옐로우 다이아몬드 중 최상의 색상이자 가장 희소한 Fancy Vivid Yellow 다이아몬드, 11.10캐럿의 Fancy Intense 옐로우 다이아몬드, 다 양한 컷팅 방법으로 컷팅 된 옐로우 다이아몬드 링과 이어링을 만나볼 수 있다.

럭셔리 다이아몬드 주얼리 ‘아디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원석을 정교한 안목과 세련된 감성, 예술적 디자인으 로 승화시켜 ‘아디르’만의 감성과 철학을 담아내고 있는 브랜드다. 다이아몬드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독창적인 디자인까지 선보인다. 또한 아디르는 5캐럿 이상의 고캐럿 다이아몬드 팬시컷 나 석과 같은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제품도 판매하며 다이아몬드 브랜드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