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의 2024 여름 이굿위크가 행사 첫날 11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이굿위크는 ‘최애 브랜드의 최대 할인’이라는 콘셉트로 20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17만개 상품을 할인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로 마련됐다. 지난해보다 참여 브랜드 수가 30% 늘고 이벤트와 혜택도 한층 강화되어 오픈 전부터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0일 자정에 이굿위크 시작과 동시에 고객 유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1일 차 방문객은 100만 명을 돌파했다. 로그인한 고객 기준으로 집계한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는 지난해 여름 이굿위크 보다 7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액도 행사 오픈 24시간 만에 110억 원을 돌파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작년 이굿위크 1일차 거래액 성과와 비교하면 5배가량 신장했으며 구매 고객 수도 4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한정 기간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이굿딜’과 인기 브랜드의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굿입점회’가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드래곤디퓨전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비터셀즈 △시눈 △오버듀플레어 △유라고 △파르티멘토 우먼 등 여성 패션잡화 브랜드의 여름 의류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글로벌나이프 △조스라운지 △펠로우 △핀카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도 판매 호조세를 보였다.

이굿위크 시작에 앞서 나흘간 진행한 티징 이벤트도 고객들에게 주목받았다. 이굿위크를 통해 구매하고 싶은 상품을 미리 골라 ‘마이 셀렉션’을 만드는 이벤트에는 95만 개에 달하는 상품이 셀렉션에 담기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