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브리핑 - 6월 셋째 주 패션시장 동향
6월 패션시장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6월 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패션시장의 매출이 셋째 주까지 이어지며 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하락폭이 늘었으나 여성복은 전주에 비해 소폭 상승했고 남성복도 전주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아웃도어와 골프웨어 등은 하락세가 유지됐다.
실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16일까지 복종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아웃도어의 경우 ‘노스페이스’가 24% 신장하며 시장을 이끌었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3%, ‘K2’ -9%, ‘코오롱스포츠’ 0%, ‘네파’ -1%, ‘블랙야크’ -11%, ‘아이더’ -4%, ‘컬럼비아’ 8%, ‘밀레’ -15% 등이었다. 이 기간 조사 대항 아웃도어 브랜드의 총 매출은 ‘노스페이스’의 활약 덕분에 2.7% 신장했다.
여성복에서는 ‘올리비아로렌’이 같은 기간 -6%의 신장률을 기록했고 ‘쉬즈미스’ 16%, ‘리스트’ 17%, ‘시스티나’ 31%, ‘베스띠벨리’ 9%, ‘씨’ 7%, ‘조이너스’ -3%, ‘꼼빠니아’ -17% 등으로 조사됐다.
남성 편집숍 웰메이드의 이 기간 매출 신장률은 -5%였고 ‘올포유’ -6%, ‘피에이티’ -3%로 나타났다.
골프웨어는 ‘엘르골프’ -22%, ‘레노마골프’ -5%, ‘세인트앤드류스’ 15%, ‘링스’ -16%, ‘테이러메이드’ -3%, ‘마스터바니’ -16%, ‘팬텀’ -17%, ‘와이드앵글’ -7%, ‘핑’ -10%, ‘파리게이츠’ -12%, ‘JDX멀티스포츠’ -14%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