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이번 시즌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 컬렉션 라인인 아틀리에 라인을 확대한다.
아틀리에는 고품질 소재와 정교한 디테일을 갖춘 핸드메이드 감성의 제품을 전개하는 ‘럭키슈에뜨’의 고급 컬렉션 라인이다. 기존 상품들이 유니크한 캐주얼 감성이라면 아틀리에는 남성복의 테일러링이 가미된 중성적 디자인으로 차별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럭키슈에뜨’는 지난 시즌에 아틀리에 라인의 테마를 ‘문라이트 소셜 클럽’으로 선정하고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함께한 토크쇼 영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지난 가을겨울 시즌 아틀리에 주력 상품이었던 가죽 재킷, 무통 재킷류는 평균 90%를 웃도는 판매율을 달성했다.
특히 ‘세일러 카라 베지터블 가죽 재킷’과 ‘리버시블 카라 블록 숏 무통 재킷’은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리본 장식이 포인트인 재킷, 니트, 액세서리를 비롯해 아틀리에 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세련된 감성의 화보 속 착장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힘입어 ‘럭키슈에뜨’는 이번 시즌 아틀리에 라인의 상품수 및 출시 횟수를 확대하며 공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지난 시즌 아틀리에 라인은 S/S 1회, F/W 1회 출시되었으나 올해부터는 S/S 시즌인 2월과 4월, F/W 시즌인 9월, 10월, 11월 총 5회에 걸쳐 확대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베스트셀러인 아우터 물량을 전년 대비 130% 늘렸으며 상품 라인업 또한 다양하게 구성해 고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럭키슈에뜨’의 첫 번째 아틀리에 라인의 테마는 ‘꽃의 정원(Jardin de Fleurs)’이다. ‘꽃의 정원’은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생명이 움트는 봄을 반긴다는 의미를 담아 클래식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아틀리에만의 매력적인 상품들을 선보인다. 레이스, 꽃 디테일과 같은 여성스러움과 터프하고 남성적인 프린트의 상충적인 매력을 조화롭게 믹스한 것이 특징이다.
아틀리에 라인 주력 상품인 ‘레이스 자카드 카디건’은 ‘럭키슈에뜨’에서 개발한 자카드 패턴이 적용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제품으로 앞판에 탈부착 가능한 장미 코사지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데님 트위드 재킷’ 또한 자체 개발한 데님 소재를 적용, 금속 단추 장식해 고급스러운 봄 코디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트라이프 더블 재킷’은 오버사이즈 핏에 탈부착 가능한 꽃 코사지와 끈 장식으로 시크한 디자인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