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이 성수동 엠프티에서 3월 7일까지 2주 동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2024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Welcome Back To Earth’를 메인 테마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디지털 기술의 과부하로 자연과 멀어져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 살고 있는 듯한 현대인들에게 산과 자연 그리고 더 나아가 진정한 자기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독려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5일 출시 예정인 ‘살로몬’ 최초의 트레일화 스피드 크로스 3 모델의 OG 컬러를 기념해 ‘태초의 순간, 본질로의 회귀’라는 컨셉에 맞추어 제품의 붉은색 유황 컬러와 퀵 레이스 모티브를 인테리어 요소에 활용한 쇼케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피드 크로스1부터 6까지의 히스토리, 아카이브 제품을 비롯해 디자이너 보리스 비잔 사베리(Boris Bijdan Saberi)와 유럽 스트릿 브랜드 ‘팔라스’가 함께한 스피드크로스 콜라보레이션 모델도 함께 전시된다.

아울러 이번 시즌 ‘살로몬’ 어패럴 컬렉션의 출시와 함께 해외 패션 씬이 주목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정리’와 ‘굼허’가 최근 트렌드인 고프코어 룩과 젠더리스 스타일로 재해석한 ‘살로몬’ 어패럴 스타일링 존이 구성되어 있다.

의류 광고 캠페인 촬영을 함께한 코펜하겐 베이스의 포토그래퍼 사이먼 버크와 함께한 사진전도 팝업의 볼거리를 더하고 사이먼 버크의 사진은 엽서로 제작되어 팝업 현장에서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엠프티에 전시된 ‘살로몬’의 제품들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한편의 영화 같은 ‘살로몬’ Welcome Back to Earth 캠페인 영상의 시청과 팝업 스토어 내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기프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