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오는 8월 2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섬유패션 산업 ESG 순환경제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섬유패션 산업의 ESG 순환경제‘를 주제로 소재부품 R&D 과제 수행기관 및 수요기업, 친환경 섬유기업 대상으로 ESG, 환경규제 대응 전략을 통한 친환경 실천방향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기획원 윤석한 PD의 ‘친환경 섬유산업의 발전전략’에 이어 한국표준협회 이혁진 위원이 ‘섬유패션 산업의 ESG 경영’을 소개하고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을 위해 이담환경기술 정지현 대표의 ‘글로벌 환경 규제와 섬유산업 과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최요한 선임의 ‘섬유산업의 전주기 평가(LCA) 구조와 수행사례’, 켐셈 추미경 대표의 ‘글로벌 섬유산업의 지속가능 추진 동향’ 순으로 발표가 진행될 계획이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섬유패션 산업의 ESG 대응방안 및 주요국 환경규제, 지속가능 추진동향 공유를 통해 기업들의 친환경 실천방향 수립과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