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코리아(대표 윌리탄)가 2023년 매출 2,664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021년부터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 온 ‘스케쳐스’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 상승을 이끈 주력 제품으로는 대표 워킹화 고워크 시리즈와 러닝화 맥스쿠셔닝이 꼽혔다. 이 외에도 새로운 ‘슬립인스’ 기능이 적용된 시리즈는 23SS 시즌과 23FW 시즌 출시 후 4개월 내 각각 70% 이상의 판매율을 달성하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스케쳐스’는 워킹화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영역의 러닝화, 캐주얼룩에도 활용할 수 있는 USA 캐주얼까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오픈한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컴포트 존을 마련해 워킹화, 러닝화, 트레일화, 골프화 등 다양한 신발과 의류, 액세서리 제품을 스포츠, 캐주얼, 키즈 카테고리에 걸쳐 폭넓게 선보이는 중이다.
또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컴포트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는 한편 KGC 여자배구단과 우리은행 농구단의 스폰서십을 진행하는 등 ‘컴포트 테크놀로지 컴퍼니’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스폰서십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더불어 2024년에는 빅모델 유지태를 추가 발탁함으로써 남성라인을 더욱 강화시키고 박은빈 또한 2년 연속 기용함으로써 다양한 연령대로 인지도를 확대하는 동시에 마케팅 활동들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