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어 브랜드 ‘스틸러’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ONLY 1 ROAD’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ONLY 1 ROAD’는 페이커의 정상 외길을 상징하는 의미와 메탈 아이웨어 외길을 걸어온 스틸러의 10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티저 이미지 속에는 ‘스틸러’를 상징하는 금속 소재를 활용, 페이커의 영문 이니셜 F를 상징적으로 형상화하여 특별 제작된 페이커 의자와 ‘ONLY 1 ROAD’ 프로젝트 유니폼을 입은 페이커의 뒷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브랜드 관계자는 “레전드로 꼽히는 e스포츠 플레이어 페이커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본격적인 프로젝트 발매일은 추후 브랜드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커는 대한민국의 T1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는 사우디에서 처음 열린 Esports World Cup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다.
연이은 우승으로 주목받고 있는 페이커는 일상과 경기 중에서도 스틸러 안경을 착용한 모습을 보여 출시 전부터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