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웍스(대표 채명석)가 유틸리티 스트릿 웨어 브랜드 ‘코드그라피’의 일본 진출을 필두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일본 국내 OEM 업체 WestUpFlow와 메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서브 라이선스 계약을 안티로사/유토리 두 업체랑 맺으며 일본 온오프라인에 진출하는 것.

다양한 스트리트 브랜드를 전개하는 일본의 유토리(yutori)는 아시아 최대 스트리트 컴퍼니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2023년 12월 도쿄 증권 거래소 그로스 시장에 상장, 의류 기업 사장 최단/최연소 상장 기록을 갱신했다.

‘코드그라피’는 3월 6일부터 유토리가 운영하는 이커머스 YZ STORE에서 온라인 판매를 개시하며 3월 16일은 나고야 PARCO, 3월 23일에는 오사카 HEP FIVE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2024년 여름에는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일본 오리지널 디자인의 아이템도 전개 예정이다.

1998년 설립,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안티로사는 온라인 판매를 주력으로 2023년도에는 온라인 전개 브랜드 수가 70개를 돌파, 해당년도 150억엔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온라인에 특화된 안티로사와의 서브 라이선스 계약으로 3월6일 패션 유통 사이트 조조타운에 단독 출점할 예정이다.

한편 ‘코드그라피’는 일본 진출에 앞서 지난 2월 17일과 18일 도쿄도 시부야구 신난에서 론칭 파티를 개최하였으며 해당 파티에는 수많은 모델, 인플루언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