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뜨(대표 윤상수)가 전속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한 네트워킹 행사인 제1회 CREATORS’ DAY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
크리에이터스 데이는 K-숏폼으로 국내외 콘텐츠 시장에서 종횡무진 활약중인 ‘숏뜨’의 비즈니스 로드맵을 강화하고 전속 크리에이터들과 한 해의 성과를 기념하며 앞으로의 성장 및 지원 계획 등을 소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현장에는 윤상수 대표를 비롯한 숏뜨 임직원과 플랫폼 관계자, △미선짱(팔로워 260만) △냥뇽녕냥(팔로워 410만) △아너브레이커즈(380만) △윤태섭(팔로워 120만) △네오(310만) △짱아(팔로워 310만) △블레어(팔로워 210만) △용시우(180만) △시네(팔로워 60만) 등 약 50여명의 전속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회 인사말을 통해 행사의 포문을 연 윤상수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9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약 56억원이라는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한 숏뜨의 운영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서 올해 파트너로서 두드러진 행보를 보여준 콘텐츠 창작자들을 독려하고 이를 기념하는 시상식과 화려한 공연으로 이어졌다.
시상 분야는 ‘광고’, ‘라이브’, ‘공로상’, ‘인기상’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먼저 숏폼 광고 부문 대상은 '위버스BTS콘서트', 'Visa 비더리즌(BeTheReason)' 등 다수 챌린지 뿐만 아니라, 패션, 뷰티, F&B 등 모든 장르를 섭렵하고 있는 ‘미선짱’이 수상했다. 미선짱은 최근, 웹드라마 ‘힙지로 딕댱인’을 시작으로 각종 방송활동까지 진출하며 올라운더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라이브 부문 대상으로는 2023년 숏뜨에 합류하며 인스타 개설 1개월만에 25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한 ‘시네’와 커플 크리에이터 ‘꼬잉커플’의 한채영이 공동 수상했다. 특히, 시네는 라이브 동접자 3천명이 넘는 영향력으로 ‘에이프릴 스킨’의 ‘히어로쿠션’ 공동 커머스 라이브를 진행해 전국 물량 완판으로 품절대란을 일으키는 등 주요 크리에이터로 급부상했다. 뒤이어 공로상(아너브레이커즈, 용시우), 인기상(원모타임, 해성)까지 시상이 진행되며 행사에 훈훈한 열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숏뜨는 2024년 신규 크리에이터 영입 목표와 이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 지원 방침도 발표했다. 현재 80여명에 달하는 크리에이터를 올해 2배 이상 늘리면서도 음악과 연기,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 잠재성을 지닌 콘텐츠 창작자들을 영입해 각종 음원 활동과 촬영, 방송 출연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의 소셜 미디어 라이브와 커머스 활동을 교육하고 기업 고객과의 캠페인 연계를 강화하는 등 콘텐츠 창작을 통한 수익 창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 크리에이터 영입에도 속도를 올린다. 미국, 프랑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크리에이터 영입을 가속화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숏폼 통합 솔루션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