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가 양주, 포천, 동두천 글로벌 섬유, 가죽, 패션 산업특구 지역 내 12개 섬유기업과 함께 양포동 프리미엄 소재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섬유 교역전 ‘프리뷰인 서울 2024’에서 개최되는 이번 소재관은 양주, 포천, 동두천시가 섬유, 패션산업 섬유패션산업의 중심이라는 가치를 확고히 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참가한다.
양포동 프리미엄 소재관의 컨셉은 ‘다채로운 공존(Multi Coexist)’으로 각 기업의 시그니처 소재를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구조로 연출하여 각 기업 별 특성을 표현하였다.
전시에 참여하는 기업은 그린웨어, 영신물산, 웰텍, 에스엠텍스타일, 케이바이오텍, 일송텍스, 에스앤디코퍼레이션, 파텍스, 세양텍스타일, 제일화성, 와이제이글로벌, 삼운실업 등 12개 기업이다.
참여 기업들은 새롭게 개발된 소재와 주력소재 약 1000여종 전시한다. 또한 고부가가치 소재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패션 컬렉션이 제작되며 소재 특성에 맞는 트렌드 아이템 등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조창섭 회장은 “높아진 K-패션산업의 기초가 되는 K-패브릭의 발전과 다양함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경기도에 소재하는 섬유산업기업들의 성장과 친환경소재 개발 등의 연구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바이어의 입장에서 2025년 트렌드를 미리 만나보고 상품기획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포동 프리미엄 소재관에 관심을 갖고 방문, 상담한 바이어를 위해 2025년 트렌드 ‘에센셜 멀티즘’ 포스터와 컬러 스와치 30여종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