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가 모범적인 고액납세로 국가재정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액납세의 탑(국세 1천억 탑)을 수상했다.
김창수 회장은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최상목 경제부총리로부터 고액납세기업에 대한 고액납세의 탑 트로피를 받았다. 이날 에프앤에프는 대한항공, 삼성바이오로직스, SK실트론, 롯데정밀화학, 호반건설 등 다른 고액납세기업들과 함께 수상했으며 패션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고액납세의 탑은 국가 재정 확보에 기여한 고액납세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명예적인 포상이다. 고액납세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재정 확충과 경제활력을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상이라 할 수 있다.
에프앤에프는 코로나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선제적인 DT를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며 패션업계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MLB’의 해외 소비자 판매액이 지난해 1조7천억원에 달할 정도로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하고 있다. 이에 2022년 연간 납세액이 처음 1천억원을 돌파한 이래 지난해까지 계속 1천억원 이상의 고액의 세금을 납부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액납세의 탑은 국세 1천억원 이상을 납부한 고액 납세기업만이 수상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