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브리핑 - 2월 첫째 주 패션시장 동향
2월 패션시장은 소폭이나마 상승하며 긍정적으로 출발했다.
업계에 의하면 2월 첫째 주 패션 시장은 불규칙한 날씨 때문에 겨울 아이템의 판매가 저조했지만 봄 신상품과 신학기 가방, 그리고 설 선물 수요 때문에 소폭이나마 상승 흐름을 보였다.
특히 신학기 특수로 아웃도어를 비롯해 스포츠, 아동복 등에서 매출이 상승했고 여성복도 지난 달에 이어 2월 첫 주에도 상승세를 보였다.
실제로 지난 2월 1일부터 4일까지 복종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아웃도어에서는 ‘노스페이스’가 3% 신장했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15%, ‘K2’ -11%, ‘블랙야크’ 9%, ‘네파’ 2%, ‘코오롱스포츠’ -19%, ‘아이더’ 16%, ‘컬럼비아’ 32%, ‘밀레’ 40% 등이었다.
여성복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쉬즈미스’는 같은 기간 7% 상승했고 ‘리스트’ 23%, ‘올리비아로렌’ -8%, ‘베스띠벨리’ 29%, ‘씨’ 34%, ‘크로커다일레이디’ -4%, ‘올리비아하슬러’ 5%, ‘샤트렌’ 1%, ‘지센’ 1%, ‘조이너스’ 3%, ‘꼼빠니아’ -6%로 집계됐다.
남성복은 여전히 하락세였지만 지난 달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 같은 기간 ‘지오지아’ -10%, ‘올젠’ -7%, ‘앤드지’ 5%, ‘에스티코’ -5%, ‘지이크’ -9%, ‘커스텀멜로우’ 5%, ‘파렌하이트’ -195, ‘에디션’ 26%, ‘지오송지오’ 26%, ‘바쏘옴므’ -17%, ‘본’ -17%, ‘트루젠’ 10%, ‘TI포맨’ -35%로 나타났다.
골프웨어는 브랜드별로 편차를 보였는데 ‘JDX멀티스포츠’ 12%, ‘까스텔바작’ -2%, ‘와이드앵글’ -16%, ‘레노마골프’ 8%, ‘테일러메이드’ -1%, ‘세인트앤드류스’ 121%, ‘파리게이츠’ -1%, ‘팬텀’ -14%, ‘마스터바니’ 21%, ‘핑’ -25%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