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하이서울패션쇼’이 패션위크 기간 중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1층, DDP 쇼룸에서 개최된다.
하이서울쇼룸이 DDP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디자인랩으로 이전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의 패션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하이서울쇼룸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는 한편 바이어와 유관 업계와 함께하며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게 개방형 패션쇼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디자인랩 1층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하이서울쇼룸과 신진디자이너를 지원하기 위해 열린 하이서울패션쇼를 기념하기 위해서 ‘하이서울패션쇼 기념 전시존’을 비롯해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 및 W컨셉과 연계한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패션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2024 F/W와 2025 S/S, 두 시즌을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패션쇼로서 9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일 4회씩, 총 8회의 단독쇼가 진행된다. 패션쇼 브랜드로 선정된 8개의 브랜드는 아유(AYU), 란제리한(Lingerie Han), 얼반 에디션(URBAN EDITION), 하플리(HAPPLY), 드마크(De Marc.), 아혼(AHHORN), 죤앤321(JOHN&3:21), 리덤(LEDUM)이다.
패션쇼가 진행되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1층은 서울패션위크가 열리는 DDP 아트홀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패션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의 이동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부 기둥과 유선형의 넓은 공간을 활용한 구성과 연출로 역동적이고 유니크한 런웨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