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와이제이(대표 김영근, 전혜진)가 오는 30일 컨템포러리 여성 브랜드 ‘아틀리에 나인’의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도산 스토어는 한남 스토어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8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가오픈 기간을 마치고 8월 30일에 그랜드 오픈한다.
‘빛바랜 하얀 가든(Faded Bianco Garden)’을 테마로 한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유럽의 조용한 마을에 자리한 듯한 빛 바랜 빌라와 정원을 모티브로 했다. 일상 속 낭만을 선사할 아름다운 정원과 아틀리에 나인만의 감성과 취향으로 세심하게 엄선한 패션과 아트,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쇼룸에는 ‘아틀리에 나인’의 의류 라인과 주얼리, 굿즈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내추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노마드 샵, ‘윈글린트’와 협업한 ‘아틀리에 나인’만의 향으로 만든 룸 스프레이, 향수, 디퓨져 등도 함께 선보인다. 지하 1층은 스페셜 티와 커피, 새롭게 재해석한 약과를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카페 코제트’가 자리 잡고 있다.
‘아틀리에 나인’은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상품 15% 할인과 구매 고객에게 플로리스트가 만든 아틀리에 나인 부케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또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아크릴 키링을 추가 증정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아이스크림 가든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카페 코제트에서는 제품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음료와 디저트에 한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아틀리에 나인’은 ‘Undone Classic’을 주제로 한 가을겨울 컬렉션도 공개했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기억 속의 클래식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은 깔끔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자켓과 페미닌하면서도 시크한 블라우스, 깊어진 가을 무드를 느낄 수 있는 니트류를 비롯해 맨투맨과 레더 자켓, 레더 팬츠 등 클래식과 캐주얼이 믹스된 다양한 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