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리스 캐주얼 브랜드 ‘프리터’가 가을겨울 컬렉션 공개하고 한남동에 위치한 ‘팝 한남’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프리터’의 가을겨울 컬렉션은 여행 중 마주쳤던 사람들의 스타일과 거리의 색감에서 영감을 받아 내추럴한 릴렉스 웨어로 재해석했다. ‘프리터’의 시그니처인 자수 모티브를 프린트와 핸드 스티치로 새롭게 표현하고 빛 바랜 듯한 빈티지한 컬러와 레이스, 러플 등의 디테일을 다양하게 활용했다.
MA-1 자켓을 프리터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MA-1 봄버 자켓’은 가벼운 나일론 소재와 여유 있는 핏, 소매 부분의 카고 포켓으로 활동성까지 더했으며 섬세한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워크 자켓과 자연스러운 워싱의 카펜터 워크 팬츠, 스포티한 무드의 트랙팬츠와 스웻셔츠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시그니처 아이템인 교토 자켓과 함께 교토 카고 팬츠도 새롭게 선보이고 스커트와 팬츠 등에 레이어드해 다양한 무드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밴드 플럼 벨트’와 에이프런 형태의 ‘랩 벨트 스커트’ 등의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프리터’는 뉴 컬렉션 발매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운영, 컬렉션과 ‘프리터’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물론 9월 13일 공개 예정인 키즈 라인도 미리 공개했다.
‘Have A Fritur day, Inside Our Atelier’를 타이틀로 한 팝업스토어는 우드 톤으로 내추럴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이젤, 캔버스, 액자 등의 오브제와 실과 매듭 디테일을 활용해 프리터만의 아틀리에를 완성했다.
한편 ‘프리터’의 가을겨울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무신사에서 공개되며 9월 5일부터는 W컨셉과 29cm, EQL에서도 만날 수 있다. 8월 29일에는 무신사 입점을 기념해 인플루언서 박민주와 함께하는 라이브를 진행, 최대 30% 할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