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멀버리’가 영국 런던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 디자이너 레지나 표와 9월 4일 출시하는 한정판 캡슐 컬렉션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북촌 한옥에서 프리뷰 디너 이벤트를 진행했다.

두 브랜드의 커뮤니티, 국내의 다양한 매체, 문화 예술계 인사와 패션 업계 관계자 및 셀러브리티, 인플루언서가 참석하였으며 높은 관심과 축하 속에서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초로 ‘멀버리’와 레지나 표의 협업 제품이 공개되었으며 이벤트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배우 장윤주는 ‘멀버리 X 레지나 표 ’헤리티지 수트와 함께 멀버리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레지나 표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블렌하임 숄더 백을 착용해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많은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울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두 브랜드의 협업 캠페인 핵심인 커뮤니티 정신과 분위기를 완벽하게 반영했다. 특히 현지 재료를 중심으로 정교하게 준비된 한식과 유럽의 퓨전 메뉴들로 행사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DJ FFAN(이환)의 라이브 디제잉 공연과 함께 협업 컬렉션 제품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어 저녁 현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소개된 협업 컬렉션은 ‘멀버리’의 고유한 영국 디자인 DNA를 한국적 시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가방, 액세서리, 레디-투-웨어 및 주얼리로 구성된 리미티드 에디션 캡슐에는 디자이너 레지나 표의 스타일과 두 브랜드가 추구하는 ‘오래 지속되는 디자인’, ‘고품질’, 그리고 ‘커뮤니티 정신’이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일련의 이벤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런던과 뉴욕에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