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이 ‘폴햄키즈’ 인기 콜라보라인 영이 수익금 1,200만원을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했다.
지난 8월 26일 군산 소재 유기견 보호소 에버독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은 기부금 1,0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사료 약 1,000kg과 함께 ‘폴햄키즈’ 관계자와 더불어 콜라보라인의 주인공인 영이의 보호자가 자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유기견 보호소 에버독은 군산 소재의 비영리단체로 '개린이 쉼터'를 운영하며 사람에게 상처받고 버림받은 유기견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SNS 인기 셀럽견 '영이'의 입양처이기도 하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과 물품은 보호소 운영 및 유기견들의 생활과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폴햄키즈’는 2022년을 시작으로 유기견보호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하며 누적 기부금액만 3,600만원 상당에 이른다. 임직원 참여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과 더불어 소아청소년들을 위한 난치성 질환과 당뇨 관리능력 향상 캠프에 의류를 지원하고 이외에도 의류 폐원단 활용 소잉나눔페스티벌을 통해 자립준비청소년들을 후원하는 등 매년 적극적인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