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N21’의 첫 매장을 현대 무역센터점에 오픈했다.
‘N21’ 한국 매장은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서사를 공간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누드톤을 메인 색상으로 사용해 N21 특유의 현대적인 세련미를 강조하는 한편 매장 내부를 용암석과 반투명 소재로 배치해 강렬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대 무역센터점 ‘N21’ 매장에서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 의류를 비롯해 핸드백, 슈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컬렉션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는 각기 다른 모양의 주얼리 버튼이 특징인 ‘주얼리 스웨터’, 도톰하고 부드러운 질감의 ‘오버사이즈 버진 울 재킷’, 우아한 실루엣을 자아내는 ‘맥시 실크 드레스’ 등으로 가을겨울 시즌 세련된 감각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N21’은 2010년 알레산드로 델아쿠아에 의해 설립된 여성 의류와 액세서리로 주목받고 있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다. 매 시즌 섬세하고 강렬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고품질 소재를 바탕으로 한 니트웨어, 로고 티셔츠, 드레스를 중심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여성스러움을 조화시킨 컬렉션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