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이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두 개의 메달 트렁크와 토치 트렁크를 공개한다.
이는 LVMH와 2024 파리 올림픽 간의 크리에이티브 프리미엄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루이 비통’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메달을 운반할 두 개의 메달 트렁크와 각각의 성화봉을 위한 두 개의 토치 트렁크를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모노그램 캔버스로 덮인 2024 파리 올림픽 ‘루이 비통’ 메달 트렁크는 LVMH의 또 다른 브랜드인 ‘쇼메’가 디자인 및 제작한 메달을 보호하며 1850년대 이후부터 지금까지 모든 ‘루이 비통’ 트렁크에 사용되는 잠금장치 및 황동 부품들을 사용했다. ‘루이 비통’을 대표하는 아이템인 말 코이퓨즈에서 영감을 받은 메달 트렁크는 2개의 날개와 총 468개의 메달을 담을 수 있는 서랍으로 구성되었다.
‘루이 비통’의 170년간의 여행 예술 철학이 담긴 루이 비통 토치 트렁크는 프랑스 디자이너 마티유 르아뇌르가 디자인했다. 해당 트렁크는 내부에 연결된 소켓을 뒤집으면 양각 처리된 2024 파리 올림픽 로고가 나타나며 성화봉을 전시하는 케이스로 변신한다. 토치 트렁크 외부는 ‘루이 비통’이 1888년 처음 선보인 다미에 캔버스를 사용했고 모든 부품은 메달 트렁크와 동일하다.
두 트렁크에는 완벽함을 향한 루이 비통과 장인들의 헌신과 노력이 담겨있으며 이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경쟁할 모든 운동선수와도 공유하는 핵심 가치이자 원칙이다. ‘루이 비통’은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위한 메달 트렁크와 토치 트렁크를 통해 ‘우승의 영광은 루이 비통과 함께 여행한다(Victory travels in Louis Vuitton)’는 가치를 공유한다.
한편 ‘루이 비통’은 1988년 아메리카 컵을 위한 트로피 트렁크를 처음 제작한 이후 지난 35년 이상 FIFA 월드컵, 발롱도르, 포뮬러 1 그랑프리 드 모나코, 호주 오픈, 롤랑 가로스, 데이비스 컵, 리그 오브 레전드, NBA 챔피언십, 럭비 월드컵 등 세계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트렁크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