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가 지난 2월 4일 입춘에 송도 걷기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임직원 단체 걷기는 지난해 6월 인천 송도로 사옥을 이전하고 송도를 걸으면서 새롭게 의지를 다지자는 차원으로 마련했다. 걷기 행사의 주제는 ‘송도시대, 이제 다시 뛰고 또 뛰자’로 했다.

최병오 회장을 비롯해, 최준호 사장, 최혜원 형지I&C 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오전 9시에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를 출발해 송도 센트럴파크, 아트센터인천을 거쳐 다시 신사옥으로 돌아오는 7km 내외 코스를 걷고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6월 서울 역삼 사옥에서 인천 송도로 이전했다. 그리고 9월21일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All New 형지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 비전은 ▲글로벌 형지 실현 ▲송도를 신 패션클러스터로 만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