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PFW과 국제 자연보전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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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PFW과 국제 자연보전 파트너십

민신우 기자 0 2023.02.03

 

 

루이 비통이 호주의 비영리 야생동물보호단체인 피플 포 와일드라이프(PFW)와 국제 자연보전을 위한 5년간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해당 파트너십은 루이 비통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다 체계적인 대규모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천연자원 보존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다.

 

 


이번 글로벌 환경 파트너십을 통해 루이 비통 PFW는 면적 40만 헥타르에 달하는 케이프 요크 반도 내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토지 관리계획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과학 분야 연구 지원을 비롯해 야생동물종 보전자연 기반 소재 활용에 있어 책임을 다하는 사업 모델의 공동 개발을 통해 생물다양성 감소를 방지하고 기후 변화 대응에 나선다.

 

해당 파트너십은 2030년까지 5백만 헥타르의 동식물 서식지를 복원하고자 하는 LVMH의 그룹 목표를 비롯해 2023년까지 전 세계 땅과 바다 30% 보전을 목표로 세운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COP-15) 내용과도 부합한다

 

 


PFW는 호주 케이프 요크 반도를 중심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연구에 전념해온 다니엘 나튜스 박사에 의해 설립됐다. PFW 활동의 중심지인 케이프 요크 반도는 너른 면적의 열대 우림과 삼림 지대담수 생태계해안 지대를 형성한 곳으로 세계적으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루이 비통 PFW 설립자이자 생물다양성 보전 전문가인 다니엘 나튜스 박사와 오랜 시간 긴밀한 협업을 지속해왔다.

 

한편 ‘루이 비통지속가능한 사업의 토대는 환경에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LVMH 그룹의 ‘LIFE360(LVMH Initiatives For the Environment)’ 프로젝트의 일환인 루이 비통의 지속가능성을 향한 여정을 전개 중이다이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제품 공정순환 가능한 창조성 실현다양성 및 포용성 실천지역 사회 지원장인정신의 계승 및 개발의 총 6개 차원의 활동을 진행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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