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가 9월 13일 가로수길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향수는 물론 바디 용품과 캔들, 디퓨저 등의 홈 프래그런스까지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의 전 라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스토어는 총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물 앞 정원을 포함해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절제된 심플함이 돋보이는 건물 외벽과 내부는 브랜드의 미학을 상징하는 화이트 컬러로 꾸며졌으며 메종 마르지엘라만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1층은 시그니처 향수와 인기 아이템을 선보이는 부티크로 운영되며 2층은 아이코닉 향수 중 하나인 ‘레플리카 재즈 클럽’을 모티브로한 ‘재즈 클럽’ 공간과 배스 앤 바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두어 기존 매장과 차별화했다.
매장 앞에는 레플리카 향수를 본 따 만든 조각상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강조하고 나무와 벤치가 셋팅된 정원은 고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여유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파리에 기반을 둔 ‘메종 마르지엘라’는 2012년 전 세계에서 수집한 빈티지 조각에서 영감을 받아 ‘레플리카’ 콘셉트의 프래그런스 컬렉션을 런칭했다.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는 역사의 보편성과 시대를 초월해 영원한 기억과 연결시켜주는 독창적인 향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디퓨저와 캔들,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등의 다양한 아이템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