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이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아스페시’의 여성 단독매장을 현대 무역센터점에 오픈했다.
‘아스페시’는 1969년 알베르토 아스페시의 손에서 탄생했으며 셔츠 제조 업체로 시작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결합한 새로운 룩을 선보였다. 현재는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혁신적이면서 실용적인 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현대 무역센터점 매장에서는 ‘아스페시’의 올해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을 비롯해 여성 의류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시그니처 제품인 부드럽고 포근한 터치감의 '나일론 패딩 재킷',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색감의 '가먼트 다잉 자켓',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의 '퀼팅 점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스페시’의 국내 매장의 인테리어는 최근 ‘아스페시’ 글로벌 본사와 협업해온 로베르토 파올리 디자인 스튜디오가 직접 참여하였다. 이 스튜디오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조화시키는 특징이 있으며 이번 현대 무역센터점 여성 매장은 심플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을 가미하여 브랜드 감성에 맞는 매장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아스페시’는 지난해 8월 25일 현대 판교점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현대 목동점, 롯데 본점, 신세계 경기점을 비롯, 공식 온라인몰인 더한섬닷컴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