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보호 FAKE NEVER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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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보호 FAKE NEVER 캠페인

정우영 기자 0 2023.02.16

무신사와 한국브랜드패션협회가 16일부터 국내 패션 브랜드 디자인 지식재산권 보호 및 가품 근절을 목표로 페이크 네버(FAKE NEVER) 캠페인을 전개한다. 

 

무신사와 함께 성장하며 국내 패션 업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중에서 디스이즈네버댓 (LEE) 마르디 메크르디 엠엠엘지(Mmlg) 커버낫 등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우리나라 패션 시장에서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디자인 카피, 모조품(가품) 유통 등의 해묵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상표권, 디자인 등 타인의 권리를 훔친 상품을 생산, 유통, 판매하는 행위의 심각성을 널리 알려 소비자 인식 개선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외 패션 브랜드들의 지식재산권 침해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페이크 허브(Fake Hub)’ 웹페이지도 운영한다. ‘페이크 허브에는 패션 브랜드와 소비자들이 각각 디자인 카피 및 가품 피해 사례를 신고할 수 있는 제보센터도 갖춰진다.


아울러 일반 소비자들도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공식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해서도 캠페인 목적과 진행 상황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창립총회를 마친 사단법인 한국브랜드패션협회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한국브랜드패션협회는 국내 중소신진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50개 이상의 제조 유통 등 패션 유관 기업과 특허법인 등이 회원사로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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