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래머블이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로 떠오르며 사진찍기 좋은 핫스팟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서울패션위크 기간 DDP에는 셀프 포트 스튜디오가 운영된다.

셀프 포토 스튜디오인 셀프 씨잌(SELF SEEIK)은 6개의 독립된 공간에서 컨셉이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촬영 후 현장에서 바로 인화할 수 있고 인스타그램 등 SNS로 업로드할 수 있도록 이미지 파일 저장도 가능하다.

SELF SEEIK은 국내 대기업 광고를 다수 촬영했으며 국내외 유명 연예인과 모델을 촬영하는 등 국내 톱 포토그래퍼인 민관김 김민관 대표의 노하우로 설계, 제작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SELF SEEIK은 두 가지 버전의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한 가지는 서울패션위크 컨셉에 맞는 컨셉룸이고 다른 하나는 포토 키오스크이다. 또한 SELF SEEIK은 큐레이터가 상시 대기중이라 시민들이 참여하여 여러 가지 설명을 친절히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이용시간은 2분으로 제한되나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사진촬영 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식 타파스 바 블그레 식사권, SELF SEEIK과 CAFE SEEIK 무료 이용권, 액자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