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패션 유러피안 풋웨어 ‘숄’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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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패션 유러피안 풋웨어 ‘숄’ 런칭

김지민 기자 0 2023.03.20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100여년 전통의 유러피안 풋웨어 브랜드 (Scholl)’을 국내 런칭한다.

 

1899년 창업자 윌리암 숄이 론칭한 브랜드다. 의대를 졸업한 숄 박사가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로 디자인/기능성/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역사와 헤리티지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전세계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을 통해 아이코닉하고 편안한 풋웨어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사라 제시카 파커, 르네 젤위거, 제니퍼 애니스톤, 오드리 햅번 등 패피들의 신발로 알려졌으며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가니’, 프랑스 스윔웨어 브랜드 에레스등과 협업을 통해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은 시그니처 금속 버튼, 우드솔 등을 사용해 헤리티지를 강조한 아이코닉 라인과 코르크 소재 미드솔을 기반으로 트렌디한 어퍼 디자인 및 컬러를 입힌 컬렉션 라인을 운영한다. 특히 정형외과적 기초에 뿌리를 둔 발 모양을 지지하는 아치형 구조와 코르크 성분의 부드러운 스웨이드 미드솔로 발의 편안함을 더했다. 산뜻한 컬러감의 변형 아웃솔, 발등 리본 장식 등 트렌디한 어퍼 스타일을 추구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샌들 디자인을 자랑한다. 남성과 여성 상품으로 구성, 아이코닉 라인은 20~30만원대, 컬렉션 라인은 10만원대이다.

 

 


은 밀라노에 본사를 두고 있고 유럽과 아시아 등 전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전개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비이커 청담/한남/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유틸리티 워크웨어 브랜드 시프트 G’ 매장과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등을 통해 이달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또 온오프라인 슈즈 편집숍 등 리테일 파트너사와의 홀세일 비즈니스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은 지난 2022년 독일 패션 브랜드 GMBH와 협업 상품으로 파리 패션위크에 진출했고 미국 뮤지션 허니 디종, 그리스 크레타 섬 소재 럭셔리 리조트 다이오스 코브, 이탈리아 친환경 스니커즈 브랜드 ‘ACBC’ 등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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