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의 브랜드 큐레이션 공간 이구갤러리 서울이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디자이너 브랜드 ‘토마스모어’와 함께 오는 5월 15일까지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구갤러리는 매월 새로운 디자이너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브랜드 큐레이션 공간이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브랜드를 전개하는 입점사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를 돕고자 작년 하반기 서울과 대구에 지점을 오픈했다. 이구갤러리는 ‘마르디 메크르디’, ‘어나더오피스’, ‘시엔느’ 등 감각적인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와 협업 전시를 진행하며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총 60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을 유치했다.

봄 시즌 이구갤러리 서울의 전시 주제는 토마스모어의 기본에 충실하고 정제된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 인 심플리시티(Color in Simplicity)다. 겨울의 회색빛 건물 사이를 따뜻한 봄의 색으로 물들이는 ‘토마스모어’의 새 시즌 무드를 공간 컨셉에 반영했다.

‘토마스모어’는 지난 2017년 입점 후 29CM와 함께 꾸준히 성장해온 브랜드다. 남성 디자이너 패션으로 시작한 ‘토마스모어’는 29CM에서 남녀 고객 모두에게 폭넓게 사랑받으며 대표적인 유니섹스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022년에도 29CM 내 거래액이 전년 대비 80% 증가하는 등 탄탄한 팬덤을 만들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이구갤러리 서울 전시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토마스모어’의 23년 봄여름 신상품과 어울리는 10개의 패션 잡화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도 참여한다. 패션 잡화 브랜드 먼데이에디션, 하루타, 모어쥬드, 드래곤디퓨전, 파인드카푸어, 하스, 센티멍, 드롭드롭드롭, 오울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콜린스의 상품을 이구갤러리 서울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