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브리핑 - 4월 첫째 주 패션시장 동향 

4월에도 패션시장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4월 첫 번째 주 패션시장은 3월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골프웨어 시장을 제외하고 전 복종에서 고른 매출 상승세를 보였지만 3월과 달리 신장률은 크게 낮아졌다.

지난 3월 30~40%대 신장률을 보였던 여성복은 10~20% 수준으로 떨어졌고 특히 골프웨어는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실제로 지난 4월 1일부터 9일까지 복종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아웃도어에서는 ‘노스페이스’가 28% 신장했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10%, ‘K2’ 7%, ‘코오롱스포츠’ 32%, ‘블랙야크’ 14%, ‘네파’ 9%, ‘아이더’ 20%, ‘컬럼비아’ -10%, ‘밀레’ 27%로 나타났다.

여성복에서는 ‘쉬즈미스’가 같은 기간 8% 신장했고 ‘리스트’ 13%, ‘올리비아로렌’ 5%, ‘베스띠벨리’ 24%, ‘씨’ 9%, ‘크로커다일레이디’ 18%, ‘올리비아하슬러’ -2%, ‘샤트렌’ 14%, ‘지센’ 6%, ‘조이너스’ 42%, ‘꼼빠니아’ 7% 등으로 집계됐다.

또 남성 편집숍 웰메이드는 17% 신장했고 ‘올포유’ 23%, ‘피에이티’ 18%였고 골프웨어에서는 ‘JDX멀티스포츠’ 4%, ‘파리게이츠’ -26%, ‘핑’ -15%, ‘팬텀’ -16%, ‘세인트앤드류스’ 5%, ‘마스터바니’ -9%, ‘와이드앵글’ -10%, ‘까스텔바작’ -16%, ‘테일러메이드 -1%, ’레노마골프‘ -8%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