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로’가 신세계 강남점 6층에 남성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감성적이고 원초적이며 아름다운 시의 힘(The wild power of Poetry)을 형상화한 남성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패브릭과 화분을 이용해 마치 집안 내부를 연상시키듯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사바나의 얼룩말을 묘사한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상, 관능적인 실루엣의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꽃과 나무, 흙의 에너지를 표현하거나 1970년대 헐리우드의 휴일에서 영감 받은 경쾌하고 강렬한 라인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에트로’는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매장 방문객 대상 고객카드 작성 시 ‘에트로’ 스티커를 증정한다. 팝업 스토어는 4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김영광이 착용한 아이템들을 포함한 남성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부티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배우 김영광이 방문했다. 김영광은 ‘에트로’의 컬렉션 룩으로 봄에 입기 좋은 댄디룩을 선보였다. 김영광은 베이지 컬러의 코튼 자카드 니트 웨이스트코트와 레귤러 핏의 원 턱 린넨 팬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코지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에트로의 글자를 상징하는 4개의 미니 Crown Me 스터드가 특징인 리넨 트렌치 코트를 착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마무리는 에스파드리유 슈즈로 룩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