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루이비통 한식의 지평을 넓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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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루이비통 한식의 지평을 넓히다

정우영 기자 0 2023.12.27

 

 

루이 비통이 네 번째 팝업 레스토랑 우리 루이 비통의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한식의 지평을 넓힌 국내 최정상 셰프들과 팝업 레스토랑의 새로운 챕터를 연다.

 

우리 루이 비통이 새해를 맞이해 새로 선보이는 메뉴들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메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셰프들이 루이 비통과 최초로 진행하는 협업인 만큼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식의 대모로 불리는 조희숙 셰프를 비롯해 온지음의 조은희 및 박성배 셰프, ‘밍글스강민구 셰프, ’리제이은지 셰프 등 국내 최정상 셰프들이 코스 구성뿐만 아니라 전채요리부터 디저트까지 각 메뉴를 함께 개발해 오직 우리 루이 비통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우리 한 입 거리메뉴를 통해서는 조희숙, 조은희, 박성배, 강민구 셰프가 함께 준비한 두부선’, ‘육포 다식’, ‘사워도우 족편’, ‘대추 인삼말이’, ‘전복포를 만날 수 있다. 우리 루이 비통의 메인 요리인 갈치 탕수는 갈치 튀김에 돼지감자 부각을 올려 완성했다. 살만 떠낸 제주 은갈치에 쌀가루를 입혀 튀긴 후 명인의 식초로 만든 고추탕수소스를 곁들여내어 가시가 많은 갈치에 흔하지 않은 조리 방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운 한우에 채소 산적을 곁들인 한우 구이는 조희숙, 강민구 셰프가 함께 개발하여 우리 루이 비통만의 특별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한식공간의 시그니처 메뉴인 대게 유정란 찜밥과 새해 맞이의 의미를 담아 석류 모양으로 빚은 만두가 들어간 온지음의 석류 떡국도 만날 수 있다.

 

디저트 또한 모든 셰프들이 함께 준비한 우리 다과를 선보이며 고소하게 구워낸 잣 머랭과 고추장 크럼블이 덮인 슈에 고추장 카라멜과 바닐라 크림, 간장 피칸을 채운 장 바닐라 슈등이 제공된다. 감귤,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4종의 우리나라 제철 만감류로 만든 바슈랭 디저트에 연꽃 모양의 머랭을 더한 리제 이은지 셰프의 연꽃 바슈랭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루이 비통과 한식 거장들의 만남으로 재해석된 한국 고유의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루이 비통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루이 비통 메종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런치 및 디너 코스는 모두 예약제로 운영되며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 22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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