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이 역삼동 본사 1층에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전시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공병 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와 임직원이 수거한 화장품 용기에 조명 장치를 결합해 친환경 공병 트리를 제작했다. 특히 이번 공병 트리는 소비자와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제작한 트리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지난 11월 친환경 활동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 확대를 위해 ‘임직원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는 지난 3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4회차 공병 수거를 진행한 바 있다.
트리는 ‘밀크터치’ 서양송악 진정 크림과 서양송악 진정 패드 공병으로 트리 나무를 형상화했다. 또한 ‘밀크터치’ 파이브 플라워 다크 스팟 클리어링 세럼 공병에 LED 불을 밝혀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느낌을 연출했다. 공병 자체 그대로 살려 트리로 제작했기 때문에 그 자체의 멋과 조화로움을 느껴볼 수 있다.
한편 올리브인터내셔널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건 뷰티 브랜드 비프로젝트, 피치포포를 통해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인증한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이진호 대표가 환경부 주관의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1zer0) 챌린지’에 동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