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가 국내 골프웨어를 런칭, 2030 잘파세대 골퍼를 공략한다.
‘언더아머골프’는 베스트원SHC(대표 권혁원)이 지난 2022년 ‘언더아머’ 글로벌과 골프 카테고리에 대한 단독 라이선시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영업을 시작하는 것.
특히 ‘언더아머골프’는 지난 20일 런칭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5년 안에 NO.1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언더아머골프’는 스포츠 DNA를 바탕으로 한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지향한다. ‘나이키골프’와 ‘아이다스골프’를 경쟁 상대로 삼고 골프에 진심인 35세 전문직 남성을 메인 타깃으로 한다. 특히 ‘웨어러블 기어’를 슬로건으로 골프웨어도 하나의 장비라는 개념을 시장에 전한다.
상품 구성은 남성이 60%로 높고 플레이와 프렉티스 라인으로 구성된다. 플레이 라인이 61%, 프렉티스가 39%로 구성된다.
가격은 ‘풋조이’ 등에 비해서는 낮고 ‘나이키골프’에 비해서는 높은 중고가의 가격을 제안한다. 아우터 19만9000~26만9000원, 티셔츠 13만9000~15만9000원, 팬츠 17만9000~19만9000원, 스웨터 21만9000~23만9000원 등이다.
유통은 내년 상반기 백화점 6개, 대리점 4개, 온라인 플랫폼 2개 오픈하고 연말까지 20개 매장을 목표로 한다. 특히 내년 1월 스타필드 수원에 40평 규모의 1호 매장을 오픈하고 서울 주요 상권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