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장광규 이사장)이 지난 18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가족센터에서 천사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천사박스는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1,004곳 가정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필요한 물품을 포장해 전달하는 이랜드그룹 대표 공헌활동이다.
이 날 전달식에는 이랜드재단 이재욱 본부장, 강서가족센터 박정숙 센터장, 티읕 설원균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천사박스에는 이랜드그룹 오프라이스, 슈펜을 비롯해 외부 기업 본아이에프, IBR, 티읕과 국내 NGO 지파운데이션,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후원에 동참하고 이랜드리테일 임직원이 패킹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천사박스는 생필품, 식품, 여성용품, 방한용품 등 나눔 패키지로 구성되어 크리스마스 주간에 다문화 협력기관을 통해 1,004곳의 다문화가정에 전달된다.
한편, 이랜드재단은 시즌 9을 맞이한 천사박스 캠페인을 통해 누적 9,000여 명의 소외 이웃에게 약 23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랜드재단은 온라인 자선 플랫폼 에브리즈 운영을 통해 봉사, 기부, 멘토링 등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