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가 더현대 서울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JTBC ‘최강야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달 3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기존 굿즈뿐 아니라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 △선수단과 감독, 해설진의 사인이 담긴 포토카드 세트 △패션 및 여행 아이템으로 구성된 시즌 굿즈 △플레이어 굿즈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굿즈 등 다양한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방문객 및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오픈 첫날인 20일 행사장은 ‘최강야구’ 굿즈를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팝업스토어 입장을 위해 대기를 등록한 인원은 오전에만 130여 명에 달했고, 한정수량 준비한 포토카드 세트는 오픈과 동시에 품절되며 ‘최강야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형지엘리트는 지난 2월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과 상품화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굿즈를 단독으로 제작해 유통하고 있다. 경기장이 아닌 공간에서 ‘최강야구’ 굿즈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강야구’ 직관 경기 일정에 맞춰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인 형지엘리트는 첫 직관 경기가 열린 3월 19일을 시작으로 기록적인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최강야구’의 3번째 직관 경기가 있던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팝업스토어를 오픈, 유니폼 및 모자, 티셔츠, 응원용품, 잡화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두터워지는 팬층에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을 기록했으며, 동시에 ‘최강야구’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품절 행렬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