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천연 다운을 사용하지 않은 새로운 특수 섬유 기술로 제작된 기능성 패딩인 새로운 퍼프테크 컬렉션을 출시했다.
‘유니클로’와 도레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퍼프테크는 섬유의 일부를 머리카락 약 5분의 1 굵기로 가늘게 만들어 공기를 포함한 섬유층을 다중화함으로써 천연 다운과 비슷한 구조를 통해 보다 가볍고 따뜻한 기능성을 제공한다.
퍼프(puffiness, 팽창)’와 ‘테크(technology, 기술)’의 합성어인 퍼프테크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퍼프테크는 ‘유니클로’와 도레이의 최신 섬유 기술을 통해 보다 많은 공기를 저장할 수 있는 독자적인 충전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퍼프테크는 다운 재킷 대비 충전재 빠짐이 덜하며 집에서도 쉽게 손세탁할 수 있고 건조가 빨라 관리가 용이하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두루 활용할 수 있는 퍼프테크는 특히 일교차가 큰 변덕스러운 날씨 또는 온도 차가 큰 실내외 이동 시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다이아몬드, 블록, 어니언 등 다양한 퀼트 패턴으로 디자인할 수 있어 Uniqlo U, UNIQLO : C 등의 협업 컬렉션의 라인업 제품에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유니클로’는 퍼프테크 컬렉션 출시에 맞춰 10월부터 TV 및 디지털, 옥외 매체 등을 통해 ‘공기를 품은 새로운 테크놀로지’라는 슬로건과 함께 퍼프테크의 기술 및 기능성, 제품을 소개하는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