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미’가 최근 신세계 강남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신세계 강남점이 리뉴얼한 신관 6층을 부티크관에 입점한 ‘우영미’는 ‘루이비통’, ‘구찌’, ‘디올’ 등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입점한 유일한 국내 브랜드다.
이는 신세계백화점이 국내와 해외에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인정받는 ‘우영미’를 적극 지원한다는 의미로 남성과 여성 컬렉션에 이어 액세서리와 파리 컬렉션까지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을 할애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작년 9월 ‘우영미’ 플래그십 스토어 맨메이드 도산에서 선보인 뉴 스토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볼드하고 유연한 형태의 귀 모양 오브제가 강렬한 임팩트를 주며 디스플레이 공간은 단정하게 정리되어 브랜드의 콘셉트를 보여줌과 동시에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