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이 스판덱스 원사 사업을 중단한다. 

티케이케미칼은 공시를 통해 사업 실적인 지속적인 악화로 경영 합리화 차원에서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스판덱스 원사 사업부문 중단에 따라 기존 사업의 집중과 함께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회사의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사업 중단으로 매출액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최근 2년간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스판덱스 사업 중단으로 신규 사업 추진은 물론 재무구조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입장이다.

티케이케미칼의 지난 2022년 기준 총 매출은 7533억원이며 스판덱스 원사 부문은 매출은 934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