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맥퀸’이 두 번째 설치예술 전시인 ‘로즈’를 선보이며 드레스 제작 과정을 영상으로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드레스를 지나면 방문객이 드나들 수 있는 원통형 유리 공간이 나타나는가 하면 내부에는 사라방드 드레스가 파리 시르크 디베르 쇼 스테이지에 등장하기도 한다.
또 공간 곳곳에 잉글리시 로즈, 카멜리아, 넓게 펼쳐지는 카네이션 형태, 정원용 꽃 그리고 벌로 장식된 여러 드레스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