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가 지난 22일 밀라노에서 열린 2020 S/S 밀라노패션위크에 참가, SS 2020 Men’s & Women’s Fashion Show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SS 2020 패션쇼에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안토니노 잉그라시오따(Antonino Ingrasciotta), 조셉 그래젤(Joseph Graesel)의 터치로 완성한 남성,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먼저, 1970년대 자연의 요소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던 휠라의 ‘아쿠아 타임(AQUA TIME) 컬렉션’을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당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던 아쿠아 타임 컬렉션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인 것이다. 휠라 아카이브에서 추출한 브랜드 DNA를 컬렉션 아이템 곳곳에 새겨 넣었으며, 이를 통해 휠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