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사는 서울 촌놈 요클입니다.
추석을 맞아 저도 고향으로 올라왔어요. 명절에는 참 차를 오~~~~~~~래 타는 데요. 부산에서서울로 와서 다시 할아버지가 계신 춘천으로 갔다가 하루 자고 올라오면서 명동에 있는 친척집에 가는 코스입니다. ㅜㅜ
춘천 가는 길이 명절에 3~4시간 걸린다고 하면 믿어지나요?
어마어마합니다.
이제는 명절이 예전만큼 북적북적이는 대가족이 모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친인척들 얼굴도 보고 안부도 물으면서 맛있는 명절 음식과 함께 행복하게 보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