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쎄’가 스트리트 브랜드 ‘일리오티’와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코드네임 유비쿼터스라는 콘셉트의 약 2분 길이의 패션필름을 선보였다. 이 영상은 기성사회에 저항하는 유스컬쳐를 표현했다는데 특히 영상 속 유비쿼터스라는 도시는 획일화된 스타일과 행동을 강요받는 가상공간으로 오늘날 개인의 취향과 다양성이 박탈된 기성사회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패션’이라는 주제로 비유해 풀어내고 있다.
또한 영상에 등장하는 승재, 혜진, 잭 3명의 주인공은 “우리는 자유롭다.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유스세대의 정신을 대변하고 있다.
한편 ‘엘레쎄 X 엘리오티’ 콜라보는 195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60년 헤리티지 브랜드와 국내 신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의 만남으로 최근 1020세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엘레쎄’ 특유의 로고 플레이와 ‘엘리오티’의 유니크한 테크웨어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