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하우스 롱샴이 2021 SS 패션 필름을 공개했다.
어느날 밤, 분주한 파리, 그리고 등장한 두 가방.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프랑스 파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이번 패션 필름은 롱샴이 추구하는 여성상에서 영감을 받아 출발했다.
절제되면서도 독특한 연출 방식이 돋보이는 롱샴의 21SS패션 필름에선 파리의 생동감 넘치는 무드와 기발한 상상력, 그리고 사랑스러움이 담긴 위트까지, 파리지엔이 갖는 파리에 대한 감정과 파리에서의 ‘joie de vivre’(삶의 즐거움)까지 엿볼 수 있다.